글로벌 직접 판매 기업인 애터미는 주력 제품군 중 하나인 헤어 케어 제품(루트바이탈 샴푸 라인업)의 시장 활성화와 고객 경험 강화를 고민했습니다. 기존의 네트워크 마케팅 방식은 제품의 효능 전달에 집중되었으나, 고객에게 개인화된 진단과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특히 모발 및 두피 관리는 고객마다 상태가 달라 일괄적인 설명으로는 만족도를 높이기 어려웠습니다. 이에 애터미는 '테크 기반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여 회원들의 영업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고객에게 신뢰도 높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비컨(becon) 두피 분석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애터미는 비컨 서비스 도입 후, 제품 판매의 최전선에 있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인 '나도 애터미 큐레이터(나애큐)' 과정을 개설했습니다.

■ 교육 및 자격 부여: 약 3,000명의 회원이 이 과정을 수료하고 비컨 두피 스캐너 활용법을 숙련했습니다.

■ 1:1 현장 진단: '나애큐'들은 이 스캐너를 휴대하고 다니며 고객과의 만남에서 즉시 두피 상태를 진단하고 분석합니다.

■ 토털 컨설팅: 단순한 두피 상태 진단을 넘어, 고객의 식습관, 수면 패턴, 스트레스 수준 등 생활 습관까지 함께 체크하여 두피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합니다.

■ 제품 연결: 진단 결과를 기반으로 루트바이탈 샴푸 라인업 등 가장 적합한 애터미 제품을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추천하여 판매로 자연스럽게 연결합니다.

애터미의 비컨 스캐너 활용 전략은 네트워크 비즈니스에 혁신적인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 신뢰도 및 전문성 향상: 비컨 스캐너의 도입은 애터미 회원들의 영업 활동을 단순 판매자에서 '전문적인 뷰티 컨설턴트'로 격상시켰습니다. 고객들은 눈으로 직접 두피 상태를 확인하고 과학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솔루션을 제공받으며, 회사와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경쟁사들이 제공하지 못하는 1:1 맞춤형 진단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장에서 독보적인 차별화 포인트를 확보했습니다.

■ 루트바이탈 라인업 판매 활성화: 두피 문제의 정확한 진단은 고객의 구매 필요성을 직접적으로 느끼게 했으며, 이는 루트바이탈 샴푸 라인업 등 관련 제품의 판매 활성화로 직결되었습니다.

■ 장기적 고객 관리 기반 마련: 진단 데이터를 축적하고 지속적인 생활 습관 개선을 유도함으로써, 일회성 구매가 아닌 장기적인 고객 관계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습니다.